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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응의 결과 살모사는 어미를 죽이는 뱀이라는 뜻이지만, 사실은 새끼는 어미를 죽이지 않는다. 뱃 속의 알에서 새끼를 태어나게 한 다음 어미는 자연스럽게 죽는데, 그 새끼는 어미 곁은 한동안 떠나지 않아서 어미를 죽였다고 오해한 것이다. 까마귀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주는 효도하는 새라고 생각해서 반포지효라는 말을 만들어 냈지만 사실 까마귀 새끼는 어미에게 먹이를 주는 새가 아니다. 그렇게 보여서 착각한 것이다. 옛날 사람들이 정해 놓은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깨닫지 못하고 순응하면 그들의 어리석음을 상속 받는 것이된다. 고린도전서 11: 중세 시대 정해진 성경의 장절 구분은 가끔 성경 맥락의 이해를 방해하기도 한다. 고전 11:1은 고전 8-10장의 결론이지만, 엉뚱하게 결론 앞에서 10장을 끊어버렸다. 고대 사본에도 ..
토라 단어 해석의 오류로 인한 오해 토라를 lxx의 영향으로 nomos라고 해석되어 현대의 법전처럼 여겨지는 경우가 잇는데, 이는 토라의뜻이 잘못 해석되어진 탓이다. 토라는 지시나 교훈으로 해석되어야 적절한데, 헬라어로 번역될 때 법으로 번역되어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시편 151편 정교회에서는 시편151편도 정경에 포함시킨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들어보지도 못한 시편 151편 여기에 번역해서 적어 놓는다. 1. 내 아버지집에서 나는 내 형제들 중의 작은자요 가장 어린 자였다 2. 내 손들은 수금을 만들었고, 내 손가락은 거문고를 준비했었다. 3. 누가 주님께 알려드릴까? 모든 것을 들으시는 주님께. 4.그의 사자를 보내신 분은 주님이셨다. 그 분이 나를 아버지의 양떼에서 데려왔다. 5. 내 형제들은 모두 잘 생겼고 키가 컸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기쁘게 생각하지 아니하셨다 6. 나는 블레셋 사람들을 마주하러 나갔다. 그들은 그들의 우상들로서 나를 저주하였다. 7. 그러나 나는 그의 검을 뽑고 머리를 베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수치를 떠나게 하였다. 151 1Οὗτος ὁ ψα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