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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의 치수

텐트의 윗쪽 막에 해당하는 천을 5조각씩 좌우 10조각

1조각의 길이는 28규= 12.6미터

빗변의 길이가 12.6 미터니까, 삼각형으로 했다면 대략 8.9미터의 높이,

하지만 천장을 평평하게 만들어서 기둥 역할을 하는 널빤지의 높이 4.5미터가 층고이다.

단면은 상변이 좁은 마름모 꼴이 된다.

 

외곽을 이루는 텐트의 벽을 천으로 두르는데

2:1의 직사각형, 가로 45미터(100규빗) 세로 22.5미터(50규빗)

담장을이루는 기둥의 바닥은 구리(2층이다). 기본적으로 말뚝같은 도구들은 전부 구리이다.

전체 대지 면적이 306평정도 된다.(1012.5미터 제곱).

 

동쪽 입구  출입국의 그늘을 만드는 천막 폭 바깥쪽 6미터 75(15암마). 안쪽 6미터 75.

(기둥이 셋이므로 그 간격이 곧 휘장의 폭)

 

 

천막 형태의 성막은 널빤지로 두르는데 그 널빤지가 기둥 역할을 한다.

높이는 4.5미터(10암마). 널빤지의 폭은 67.5cm.

 

출입구는 기둥이 넷이므로 그 간격이 출입구의 폭

출입구에는 커턴으로 가리었는데 폭이 9미터(20규빗) 청자홍색실로 수놓은 커튼.

9미터에 4개의 기둥이 사용되었다. 각 기둥간 폭은 3미터.

커튼 기둥의 바닥은 은이다(3층, 놋-1층, 구리-2층, 은-3층, 금-4층).

 

성막 측면으로 즉, 남북으로 휘장이 딱 성막을 두르는 텐트 벽 길이 만큼 친다.

휘장 길이 45미터(100 암마) 그런데 휘장 기둥의 받침대는 구리이다.

그리고 휘장 기둥의 고리와 가로대는 은이다. 

즉 담장을 이루는 천으로 된 벽과 같은 레벨이다.

서쪽 휘장도 성막 담장 길이와 같다 22.5미터(50암마)

 

입구 동쪽으로는 기둥을 3개만 세운다. 각 기둥의 간격은 11.25미터가 될 것이다.

반면 뒷쪽 서쪽으로는 휘장의 기둥을 10개를 세운다. 기둥의 간격이 5미터가 된다.

휘장의 재질은 꼬아서 짠 아마포로 만든 재질이다.

기둥의 고리나 머리등의 모두 은으로 만든다.

성막 입구의 문이 되는 커튼같은 막은 가로 9미터(20암마), 세로 2.25미터(5암마)이다.

커튼의  고리는 은이고, 받침대는 구리다. 모든 말뚝은 구리고 만든다.

 

성막의 받침대는 은으로 만드는데, 그 받침대의 무게는 한 키케르(오역으로 달란트)이다.

성소에서 쓰는 무게 단위는 다른 것으로 보이며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성막의 바깥 입구에서 지성소 까지는 모두 3개의 가림막을 지나야한다.

담장과 함께 설치된 것과 성막 텐트 앞에 설치된 것은 마싸흐(מָסָךְ) 라고 기록되었으나

지성소를 가리는 것은  파로헤트(פָּרֹ֫כֶת) 라고 기록되었다.

번역할 때도 이 둘을 구분해서 번역하면 좋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