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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는 순종하고 인내한다. 그 것으로 승리한다.

순종은 곧 실행이자 시도이자 도전이다.

다시 말하면 믿는 자는 시도하는 사람이고, 실행하는 사람이고 도전하는 사람이다.

믿기 때문에 시도하고 도전한다.

그리고 믿음이 큰 사람은 믿음의 크기만큼 지속적인 시도를 이어간다.

이 것이 인내이다.

사회의 악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서는 시도, 약한 사람들이 계속 억울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시키려는 시도

악한 풍습이 우위를 점하지 못하도록 계속 싸우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이 것이 인내이며, 이 인내로 인해 우리는 승리한다.

우리의 지향점이 승리이지만, 우리의 목표는 승리가 아니라 시도요 도전이다. 행동으로 옮기는 시도와 도전이 곧 순종이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이기고 지는 것은 우리의 영역이 아니므로 승리하지 못한 것이 실패하 아니다.

믿음으로 순종하지 못한 것, 즉 도전하고 시도하지 않은 것이 실패이다.

만약 승리하지 못한 것이 실패라면, 선교지에서 회심자를 얻지 못한 사람, 교회를 세우지 못한 사람, 가서 병만 얻고 돌아온 모든 사람은

실패한 사람이어야한다. 그러나 그들은 승리한 사람들이다. 순종의 실행으로 가고, 도전하고 시도했기 때문에.

우리의 목표가 시도요 도전이었기에 우리는 항상 승리자다.

우리가 선을 행하는 것, 악을 막아서는 것이 99번 좌절되어도, 1번 성공했다면 우리는 1번 만큼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에 동참한 것이 아니고 100번 동참한 것이고, 1번 결과가 좋았을 뿐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시도하고 도전하는 사람들 100명, 천명, 만명들의 1번씩의 성공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는 이 땅에 임하고 있다.

몇천년 전에 비해 오늘날에 임한 하나님 나라는 얼마나 크게 확장되고 곧곧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으로 살아내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설계도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의 실상이다. 보지 않는 것들에 대해 증거를 보여주는 행동이다.

믿음은 행동이다.

믿음이 행동으로 이어져 움직이는 모든 사람은 승리자이다.

우리가 꿈꾸는 온전한 승리는 마지막 때에 예정되어 있다. 우리는 그 큰 계획을 이루는 과정에서 역할들이 주어져 있고,

각자의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도전하는 신실한 존재로 인내를 가지고 버티는 것으로 승리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순종의 행동을 움직이게 하시는 성령님이 계시고, 전쟁을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승리한다.

다만 천천히 움직여서 아무 변화가 없고 우리가 바라는 것들이 눈에 나타나지 않아 승리하지 않는 것처럼 착시현상이 일어날 뿐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Hab 2:2–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Php 3:14.

푯대를 방향을 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부르심을 향하여 달려가는 순종이 중요한 것이지 푯대에 도착했나 덜 했나 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나는 이미 그것을 얻은 것도 아니고 목적지에 다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것을 차지하려고 달려갈 따름입니다." 
Php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