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리는 예수님의 가르침만으로 분명해 지는 것은 아니었다.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해 주시지 않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초로
다시 그 원리를 찾아나가야했다.
정해지지 않은 것을 찾아나가는 일은 초대교회의 초기부터 있었다.
ac 15:7절에서 사도들과 장로들은 모세의 율법(모세5경)을 지키는 문제로 많은 논쟁을 했다.
사도들은 예수님으로 부터 3년간 직접 배운 제자들이다. 그럼에도 그들 사이에서도 각기 다른 의견이 있어 많은 논쟁을 걸쳐야했다.
수백년간의 다양한 논쟁의 산물로 만들어 진 것이 기독교의 교리다.
중요한 논쟁은 초기 몇백년 안에 다 정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