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바울은
음행을 멀리하고 거룩하게 살 것을 말씀합니다.
형제 사랑하기를 더욱 힘쓰고 함께
조용하게 살도로 힘쓰라고 권합니다.
거룩하지 못한 일에는 많은 소음과 파장과 불필요한 낭비가 발생합니다.
결국 힘써야 할 것에 힘쓰지 못합니다.
힘써야 할 것은 거룩하게 사는 일, 형제 사랑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은 환경적 뒷바침이 필요합니다.
어떤 불필요한 소요에 휘말리거나, 경제적 가난에 빠지거나, 마음의 평안을 빼앗아가는 일에 휘말리면
형제 사랑하는 일에 마음을 쓸 수 없습니다. 그리고 거룩하게 살기도 힘들어 집니다.
어려움에 처할 수록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기 쉽게 되고, 위기 일수록 거룩을 지키기 힘들어 집니다.
그래서 종요하게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어떤 이는 작은 무엇인가를 바로 잡아 보겠다고 힘써서 싸웁니다. 어떤이는 정치적 문제의 목소리를 내겠다고
법원 앞에서 스피커를 가져다 두고 피켓을 두곤합니다.
이런 일들이 자신의 삶에서 힘써야 할 것에 힘쓰지 못하게 합니다.
또 이런 일에 시간과 비용을 쓰게 되면 자신의 일을 못하게 되어 가난하게될 수도있습니다.
조용히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집중하려면 이런 환경적 정리가 필요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사람 많이 만나는 것도 조용히 살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의 일, 그 것이 생업일 수도 있고 공부 일수도 있고, 무엇인가를 준비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 것에 힘쓰며 살도록 하십시오.
이런 안정한 환경에서 바깥 사람들 앞에서 품위 있게 살 수 있습니다. 가난해서 신세를 지며 사는 것도 품위를 떨어뜨리는 일입니다.
신앙생활을 나면 믿음 잘 지키면서 하면 되지 라는 생각은 성경의 가르침과 다릅니다.
성경은 바깥 사람들 앞에서 품위를 지키는 것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