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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상달되는 기도

히스기야의 유월절 제사는 구름 같이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회중 가운데 자신들을 거룩하게 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레위인들이 양을 잡는 일을 맡았다.

 

그런데 너무 많은 숫자여서인지

에브라임, 므나세, 잇사갈, 스불론에서 온 살마들이 율법에 쓰인대로 하지 않고

정결하지 못한 몸으로 유월절 양을먹었다.

 

그래서 히스기야가 기도했다.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다.

성도의 정결 예식을 따르지 않았지만, 하나님을 찾기로 마음을 굳힌 사람들입니다 라고 기도했다.'

그래서 백성들이 화를 입지 않았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유월절에 이어 7일 동안 무교절도 지냈다.

하나님을 찬송하며 제물을 나누어 먹었다.

 

또 이레동안 축제를 지내기로 의견을 모았따.

그래서 황소 천+천, 양 칠천+만 마리를 왕과 지도자들이 내어 놓았다.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넘쳤다.

 

솔로몬 이래 이런일은 없었다.

레위인들이 축복하자, 그 기도가 하늘에까지 다달랐다.

 

예루살렘에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공동체적 기쁨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함께 기뻐하는 그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심니다.

 


    그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가! 형제자매가 어울려서 함께 사는 모습! 
    2       머리 위에 부은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을 타고 흘러서 그 옷깃까지 흘러내림 같고, 
Ps 133:1–2.

 

우리의 축복의 기도는 믿음 공동체적 기쁨이 있을 때, 우리의 축복 기도가 하늘에 이르릅니다.

 

25절을 봅시다. 

유다의 온 회중을 비롯하여 사제들과 레위인들, 이스라엘에서 온 모든 회중, 이스라엘 땅에서 넘어온 이방인들, 유다에 사는 거류민들도 함께 기뻐하였다.
2 Ch 30:25.

 

서로 주님 앞에서 화합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동체 안의 화합과 기쁨입니다. 

이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의 기도가 주님께 이르도록 합니다.

 

때로는 율법을 못지키는 사람들이 제법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을 지키는 것보다, 그 마음이 하나님께 향해 있으면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이면 조금 율법 못 지키는 것 괜찮습니다.

다윗도 배고픈 가운데 빵 먹는 것 용서 받았고, 나아만 장군도 왕의 섬기는 일로 고개 숙이는 것을 용서 받았습니다.

율법보다 율법의 정신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