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거주민을 삼키는 땅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Nu 13:32.

 

가나안 땅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풍습은 그 곳의 사는 사람들을 삼키는 문화를 가진 땅이다.

 

"2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3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을 불사르고  2 Ch 28:2–3."

 

유다 아하스 왕은 자신의 욕망을 이루어줄 것이라 믿는 우상을 위해 자신의 자녀들을 불사르는 짓을 했다.

 

이런 풍습이 있는 땅이다.

 

사람의 생명과 행복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자신이 필요한 것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의 고통을 돌보지 않는 땅.

심지어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자기 자신마저도 희생시키는 땅.

 

이런 풍습, 이런 땅을 하나님은 싫어하신다.

 

오늘날 한국 문화는 돈을 위해 자신의 희생 시키는 문화가 곳곳에 있고,

성공을 위해 자신을 희생시키고, 결국 자신도 불행해지는 일 곳곳에 있다.

한국 사회의 일부 분야에서는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 되고 있다.

 

한국 사람들이 숭상하는 그 우상은 무엇인가? 그 우상을 통해 누리고자하는 것을 위해

자신과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불태워버리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