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헬은 모든 면에서 유리했다.
예쁘고, 7년 연애의 추억이 있고, 더 젊었다.
야곱의 사랑을 온전히 받았다.
그러나 레아는 하나님의 불쌍히 여김을 받을 수 있었다.
레아는 6명의 자녀를 낳아서, 12 아들 중 반을 낳는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계보를 잇는 자냐 유다가 레아를 통해 출생한다.
조상들의 묘실에 야곱과 함께 누워 있는 사람은 라헬이 아니고, 레아다.
라헬은 이동 중에 사망해서, 조상들의 묘실에 묻히지 못한다.
조상들의 묘실로 이동할 수도 있었을 것인데, 주의 섭리 때문인지 그는 그냥 길 옆에 묻힌다.
모든 조건이 안 좋았지만,
최후의 승자는 레아였다.
인생의 승리는 주님께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