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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먹어서 맛 본 자의 설교

설교자의 전성기는 50대 부터라는 말들을 한다.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 본 경험들이 축적되었기 때문이다.

 

말씀대로 살아보아서 나온 결과물들을 가지고 있다.

말씀대로 살아서 받은 축복, 말씀대로 살다가 실패한 경험

말씀대로 살다가 고난받은 경험과 그 이후의 결과들을 가지고 있다.

 

이런 삶의 체험을 가진 설교자가, 살아본 말씀을 설교하는 것과

책을 통해 얻은 신학적 지식으로 설교하는 사람들의 차이는 듣는 사람을 반응하게 하는 힘에서 차이가 난다.

말씀대로 살아보고 체험을 토대로한 지혜와 지식과 확신으로 설교한 사람들의 말씀에는

듣는 사람들이 "아! 나도 저렇게 말씀대로 살아야겠다"하는 순종에 대한 동기와 열정을 일으킨다.

 

말씀대로 바로 살아내지 못하고, 늘 역경에 휘둘린 사람들의 설교에는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크지 않다. 말씀대로 살려고 시도한 것에는 나오는 능력은 약하다.

말씀대로 끝까지  버티어, 어려움 가운데서 말씀에 온전히 순종해 보았다에서 설교의 능력이 나온다.

 

호랑이의 습성과 특이점과 행태에 대해 오래 연구한 사람이 호랑이가 

얼마나 무서운 동물인지 설명하는 것과

호랑이에게 물려 호랑이 굴에 끌려가서 정신차리고 빠져 나온 사람이

호랑이가 얼마나 무서운 짐승인지 설명하는 것과의 차이다.

 

얼마나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말씀대로 살아내는가

그런 경험과 결과물들이 얼마나 축적이 되어 있는가에 설교의 능력이 달라진다.

 

시편 34:8 -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