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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면 소 똥.
시인님
2021. 10. 16. 13:36
에스겔 4장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다라고 우리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고린도후서에 기록한 대로 우리가 하나님을 알수있는 방법이 너무나 제한되어 있어
거울을 보는 것처럼 알수 밖에 없다.
당시 청동 거울의 수준은 평면도가 요즘 유리거울처럼 높지 못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느낌을 인간을 인간적으로 대해주시기도 하시는 분이시다.
에스겔에게 사람 똥으로 불을 피워 그 똥에 불붙은 불로 빵을 해먹으라고 하셨다.
당시 빵은 우리 느낌으로 찌짐이나 빈대떡 같은 형태로 추정되면 요즘 빵의 형태라기 보다는
찌짐에 가깝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벨론으로 잡혀가서 깨긋하지 않은 빵을 먹을 것을 경고하시기 위함이었다.
그 때 에스겔은 하나님께 아뢰었다.
"아하, 아도나 아도나이"
어릴 때 부터 지금까지 슷로 죽은 것이나 짐승에 찢겨 죽은 것이나 더렵혀진 고기가 제 입으로들어온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보라, 사람 똥 대신 소똥으로 대신하게 하겠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지만 사람이 힘들다고 하면, 하나님께서는 방법을 바꿔주시기도 하신다.
하나님은 때로는 인간에게 참 인간적으로 대해주시기도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