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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사람을 해롭게 하지 말라.
시인님
2021. 7. 29. 13:34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으리라
나의 노가 맹렬하므로 내가 칼로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의 아내는 과부가 되고 너희 자녀는 고아가 되리라
Ex 22:22–24.
내가 수원에 있을 때, 오갈 곳 없는 전도사에게 지급되던 사례비를 11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줄인 목사가 있었다.
그 목사는 당시 대형교회 팀장이었다가, 개척해서 나왔다.
그 목사는 힘있는 사람에게는 굽신대고, 힘없는 사람에게는 으시대는 사람이었다.
그는 이 말씀대로 2년 뒤 교통사고로 즉사해서 그의 아내가 과부가 되고, 그의 자녀들이 고아가 되었다.
이 말씀을 읽을 때 그 나쁜 목사가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