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전도 전략
바울은 기존에 설비되어 있는 시스템을 이용하며 사역의 넓혀 나갔다.
로마의 도로와 항로를 적극적으로 이용했고,
로마의 시민권을 이용했고
특히 유대인들이 만들어 놓은 각 지역의 유대인 회당을 이용했다.
어느지역에 가서 유대인 회당에서 설교를 하며 그 곳에서 전도자를 얻고
회당이 있는 지역을 찾아다녔다.
1차 전도 여행이 교회의 결정에 의한 것이었던 반면
2차 전도 여행은 사명자로서의 개인적 결정으로 시작한다.
개인적 결정임에도 형제들의 지지가 있었다.
그리고 2차 전도 여행에서도 그들의 주 사역은 기존의 교회를 방문하는 트렉을 유지한다.
but Paul chose Silas and departed, having been commended by the brothers to the grace of the Lord.
41 And he went through Syria and Cilicia, strengthening the churches.
Ac 15:40–41.
2차 전도 여행의 목적은 예루살렘 회의에서 정한 율법의 의무를 지우지 않은 결정을 전하고자함이었다.
(As they went on their way through the cities, they delivered to them for observance the decisions that had been reached by the apostles and elders who were in Jerusalem. Ac 16:4.)
미전도 종족은 백지위에서 시작하는 것 보다 힘들다.
그곳에 접근하기 힘든 곳이 많다.
이 때 그냥 백지에서 시작할 것이 아니라
그 근처에 있는 약한 교회라도 그 교회와 헙력을 하는 방법이 현명하다.
지리적으로 가깝다면 그 교회가 가진 자원을 이용해서 함께 사역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사도바울의 전도 전략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