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하이라이트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Ga 6:7.
10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의 우두머리들은 이러하다. 이들은 이스라엘을 두고 하신 주님의 말씀에 따라 다윗이 임금이 되도록, 온 이스라엘과 함께 그의 왕권을 뒷받침해 준 이들이다. 11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의 명단은 이러하다. 하크모니의 아들 야소브암은 세 용사 가운데 우두머리였다. 그는 한 전투에서 삼백 명에게 창을 휘둘러 그들을 모조리 죽인 사람이다. 12 그 다음으로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 엘아자르가 있었는데, 그도 세 용사 가운데 하나다. 13 필리스티아인들이 싸우려고 파스 담밈에 모였을 때, 그는 다윗과 함께 그곳에 있었다. 거기에는 보리가 무성한 밭 한 뙈기가 있었다. 이스라엘 군대가 필리스티아인들을 피하여 달아나는데도, 14 그는 밭 한가운데에 버티고 서서, 그곳을 지키며 필리스티아인들을 쳐 죽였다. 이렇게 주님께서는 큰 승리를 이루어 주셨다.
15 삼십 인의 우두머리 가운데에서 세 사람이 바위를 타고 아둘람 동굴에 있는 다윗에게 내려갔는데, 필리스티아 군대는 르파임 골짜기에 진을 치고 있었다. 16 그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었고 필리스티아인들의 수비대는 베들레헴에 있었다. 17 다윗이 간절하게 말하였다. “누가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저수 동굴에서 물을 가져다가 나에게 마시도록 해 주었으면!” 18 그러자 그 세 사람이 필리스티아인들의 진영을 뚫고,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저수 동굴에서 물을 길어 다윗에게 가져왔다. 그러나 다윗은 그 물을 마시기를 마다하고 주님께 부어 바치며 19 말하였다. “이 물을 마시는 것은 나의 하느님께서 용납하지 않으실 것이다. 목숨을 걸고 가져온 이 부하들의 피를 내가 어찌 마시겠느냐?” 그러면서 다윗은 그 물을 마시기를 마다하였다. 그 세 용사가 바로 그런 일을 하였다.
20 요압의 아우 아비사이는 삼십 인 부대의 우두머리였다. 바로 그가 창을 휘둘러서 삼백 명을 찔러 죽였다. 그러나 그의 이름은 세 사람 가운데에 들지 못하였다. 21 그는 삼십 인 가운데에서 큰 명성을 떨쳐 그들의 장수가 되었지만, 그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다.
22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캅츠엘 출신으로 큰 공을 세운 용감한 사람이었다. 그는 모압의 두 전사를 쳐 죽이고, 또 눈 오는 날 저수 동굴 속으로 내려가 사자를 쳐 죽였다. 23 그리고 그는 키가 다섯 암마나 되는 이집트인을 쳐 죽였다. 그 이집트인은 손에 베틀 용두머리 같은 창을 들고 있었으나, 브나야는 막대기만 가지고 내려가 이집트인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찔러 죽였다. 2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들을 하여 세 용사와 함께 이름을 날렸다. 25 그는 삼십 인 가운데에서 큰 명성을 떨쳤지만, 그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다. 다윗은 그를 호위대장으로 삼았다.
1 Ch 11:10–25.
다윗 왕국을 세운 주역들의 이름이 11장에 열거가 됩니다.
이들은 모두 외세의 침략에 맞서서 다윗 왕국을 지켜낸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다윗 왕국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걸어 일했던 사람들입니다.
당시에 인구조사를 하면 자신이 인구 수에 들지 않기 위해서 도망했던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인구 수에 들면 징집 대상이 되고, 세금도 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다윗 왕국이 세워지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심은 사람은 하나님 나라를 세운 주역들의 이름이 불려질 때 우리의 이름이 상을 받을 것입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각 사람의 하이라이트가 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어서(믿음으로 성실해서) 하나님께서 그 것을 의로 여기셨습니다.
아들 이삭을 바치는 것으로 믿음을 보였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왔음에도, 하나님을 두려워해서 자신은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것은 다윗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날이었습니다.
각 사람의 인생에서 빛나는 순간은 무엇인가를 오래 성실하게 하는 가운데 그 절정을 맞이합니다.
기대했던 열매가 있고 없고를 떠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사는 하이라이트를 맞이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하이라이트는 언제입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내 인생에서 제일 값진 날은 어떤 모습입니까?
그런 날을 위해서 무엇으로 심고 있습니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심는 것은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은 천국의 삶에서 풍성하게 살기 위해 쌓는 다는 뜻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 하늘에 쌓아두는 보물이 됩니다.
그 것이 결국 우리의 삶에 축복으로 돌아옵니다.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Mt 6:20–21.
어디에 보물을 쌓고 있습니까?
내 인생의 가장 하이라이트를 위해 무엇을 심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