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22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 일은 모두 네게 가져갈 것이요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
Ex 18:21–22.
이드로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 거하지 않은 사람이었고, 외부인이었다.
이드로의 조언은 특별한 것도 아니었다.
이미 왕권이 확립된 나라에서는 다 실행하게 있는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내부인의 시각으로는 그 지혜가 보이지 않는다.
외부인의 눈으로 보일 때, 문제점과 해결책이 쉽게 보일 수 있다.
모세가 나가서 그의 장인을 맞아 절하고 그에게 입 맞추고 그들이 서로 문안하고 함께 장막에 들어가서
Ex 18:7.
그래서 외부인과의 접촉, 친절하게 외부인을 대하는 것, 겸손함으로 외부인을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외부인에게 조언을 들으려는 겸손함이 없거나, 외부인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도록 하는 환대가 없으면
이런 지혜는 채택되기 어렵다.
성경은 나그네를 대접하라 라는 말씀을 여러곳에서 언급한다.
뇌 과학자인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에 의하면 "평소에 만나지 않던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창의성"의 자산이 된다고 한다.
나그네 대접은 그 복을 받는다.